화살나무
link  미세스약초   2021-04-05
4월에 접어 들었는데도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간간이 삼한사온의 날씨를 보이기도 하지만
꽃샘 추위가 지났는데도 추운날이 많다.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가 산나물을 캐는 시기인데
파릇파릇 나는 새싹이라도 있을까 싶어 언덕길을 오른다.

저만치에 원추리 하나
간간이 쑥들이 무리지어 올라오고
냉이는 꽃피고 지더니 간데없고,간간이 지칭개, 쉽싸리, 달맞이꽃 순도 보인다.

화살나무가 많은 곳이다.
화살나무 새순이 여기저기 많이 나고 있다.
아직 어린 새순을 작은 봉지에 또닥또닥 뜯어 담는다.
밥을 해도 맛나고,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도 먹고
화살촉처럼 십자로 되어 있는 줄기는 약용으로 쓰이니 버릴게 없다.
요새는 가로수 주변에 울타리로 많이 심고 있어
도심에서도 쉽게 볼수 있다.

약초전문가 최진규씨의 말에 의하면
화살나무는 자궁암에 특효약이라는데
차라도 만들어서 옆에 두고 가까이 하면 좋겠다.
화살나무로 만드는 차를 '귀전우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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